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 상용 인프라서 20분만에 가상머신 수백대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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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 상용 인프라서 20분만에 가상머신 수백대 복구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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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 카피 데이터 가상화 전문 기업 액티피오가 데이터 센터에서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모든 IT 환경을 포괄하는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무중단 애플리케이션 복구를 보장하는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Actifio Resiliency Director)’ 솔루션을 출시했다.

액티피오 CDS 및 액티피오 스카이와 연동되는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테스팅에서 실제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 재해 복구 프로세스를 자동화함으로써 수백개의 애플리케이션과 가상 머신을 몇 분 이내에 복구할 수 있도록 해준다.

관리 복구 서비스 기업 썬가드 AS(Sungard Availability Services)에서 제공하는 상용 인프라에서 라이브 테스팅을 수행한 결과 수백 대의 가상 머신을 20분 이내에 복구할 수 있었다. 고성능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사용할 경우 복구 시간은 더 단축된다.

액티피오의 핵심 기술인 VDP(Virtual Data Pipeline) 기술을 적용한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의 또 다른 특징은 사용하기 쉽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클릭 한번으로 미션 크리티컬한 애플리케이션을 복구할 수 있으며 디듑 어싱크 리플리케이션(Dedup Async Replication)을 활용할 경우 짧은 RPO를 보장하고 데이터 전송시 네트워크 대역폭 사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또한 스토리지 기반이 아닌 애플리케이션 가상 머신을 기반으로 복구함으로써 세부적인 통제가 가능하고 가상 머신, 브이앱(vApp) 및 모든 종속 항목을 자동으로 탐색하며 복구 계획을 자동화해 높은 운영 효율성과 RTO를 보장한다.

LUN 레벨 대신 가상 머신 레벨에서 관리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세부적으로 복구, 계획 및 테스팅을 수행할 수 있으며 고객·CSP 스크립트를 삽입해 확장성이 뛰어난 맞춤형 복구를 제공한다는 것도 리질리언시 디렉터의 특징이다.

액티피오측은 지금까지 전세계 34개 국가에서 400여 대기업과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가 액티피오 카피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며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를 도입할 경우 비즈니스 복원력 및 대응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SAP, 오라클, VM웨어, HP-UX, AIX, i시리즈 및 MS를 포함한 주요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위한 클라우드에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고 주장했다.

애시 애슈토시 액티피오 CEO는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및 고객이 보다 손쉽게 데이터를 캡처, 관리 및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이제 애플리케이션에 장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데이터 복구를 보장하는 비즈니스 크리티컬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막대한 비용과 시간을 소요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30년 동안 8000명의 고객에게 고가용성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경험을 토대로 썬가드 AS는 새로운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 기반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우빅 초우드허리 썬가드 AS 부사장은 “썬가드 AS의 새로운 리커버투클라우드(Recover2Cloud) 서비스는 액티피오 카피 데이터 가상화 플랫폼과 액티피오 리질리언시 디렉터의 강력한 기능을 활용해 완전히 차별화된 클라우드 복원 제품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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