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커뮤닉아시아 2014’ 참가…APT대응 보안 솔루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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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커뮤닉아시아 2014’ 참가…APT대응 보안 솔루션 소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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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과 안랩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인 시넷콤필리핀이 17일일부터 20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중인 ‘2014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커뮤닉아시아2014)에서 오늘날의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다계층 보안 솔루션 ’안랩MDS(AhnLab MDS)‘를 소개했다.

커뮤닉아시아 2014는 싱가포르의 산업 전문가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규모 행사중 하나로 끊임없이 변화하는 정보통신기술 산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조직 전반을 위협하는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s,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및 클라우드 기반 분석을 결합한 기업 보안 솔루션인 안랩MDS(Malware Defense System, 멀웨어 방어 시스템)를 소개했다.

▲ 안랩이 ‘2014 싱가포르정보통신박람회(커뮤닉아시아2014)에서 오늘날의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응하는 다계층 보안 솔루션 ’안랩MDS(AhnLab MDS)‘를 소개했다.

권치중 안랩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대규모 박람회에 참석해 보안 전문가들과 최신 보안 정보 및 기술을 공유하게 돼 기쁘다”며 “보안 위협이 갈수록 복잡하고 광범위하게 변화함에 따라 안랩은 계속해서 혁신적인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사용자들을 안심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MDS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정보, 다각적인 행위 기반 멀웨어 분석, 그리고 특허 받은 DICA (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 동적 콘텐츠 분석) 기술을 동원해 포괄적인 위협 보호를 수행한다.

이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보안 정보 시스템인 ASD, 즉 안랩 스마트 디펜스(AhnLab Smart Defense)를 사용해 알려진 멀웨어를 감지하는 한편 다각적인 행위 기반 멀웨어 분석 기술을 구현해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또는 그 변종들을 감지한다.

이는 내장된 샌드박스가 있는 네트워크에서 알려지지 않은 파일의 행위를 관찰할 뿐 아니라 악성코드의 특성, 그 파일이 연결돼 있는 URL 또는 IP 주소의 위험도, 평판 정보, 포괄적인 행위 패턴 등을 포함한 추가적인 정보를 분석한다.

이 솔루션은 또한 특허 받은 DICA(Dynamic Intelligent Content Analysis, 동적 콘텐츠 분석) 기술을 적용해 .doc와 . pdf 등을 포함한 비실행 파일을 분석한다. 이 기술을 사용해 조직들의 보안 운영자들은 악성 코드의 공격에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실제로 악성 코드가 실현되기 전에 감지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솔루션은 잠재적인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알려지지 않은 파일의 실행을 차단하거나 치료하는 등의 즉각적인 대응을 제공한다.

안랩MDS는 알려지거나 알려지지 않은 멀웨어, 제로데이 공격(zero-day exploits) 및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APT)에 대응해 포괄적인 호스트 및 네트워크 보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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