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에 IT기기도 ‘붉은 악마’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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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열기에 IT기기도 ‘붉은 악마’가 되다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6.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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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지필름 파인픽스 XP70
▲ 올림푸스 TG-3

대한민국 대표팀이 브라질월드컵 첫 경기 러시아전에서 선전하면서 응원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월드컵 열기가 뜨거워진 가운데 붉은 옷을 입은 IT기기들도 눈길을 끈다. 카메라, 헤드폰 등 강렬한 붉은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붉은 옷을 입은 IT기기와 함께 월드컵을 즐겨보자.

브라질 월드컵의 추억을 ‘빨간’ 카메라로 담는 건 어떨까. 후지필름의 방수카메라 신제품 ‘파인픽스 XP70’은 오렌지, 옐로우, 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특히 오렌지는 레드에 가까운 강렬한 컬러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방진, 방한, 내충격을 갖춰 전천후로 아웃도어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1640만 화소 CMOS 센서와 28mm 광각을 지원하는 5배 광학 줌 렌즈를 탑재했다. 15종의 아트필터 중 포인트컬러 기능을 활용해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찍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하다. 그 밖에 와이파이(Wi-Fi), 360도 모션 파노라마를 비롯해 수중 모드 등도 지원한다. 가격은 26만8000원.
▲ 삼성전자 갤럭시W

후지필름 미러리스 카메라 ‘X-A1’의 레드 컬러도 눈에 띈다. 필름카메라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어우러져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1630만 화소 APS-C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과 뛰어난 색감을 구현하며 틸트 액정을 채용해 다양한 앵글의 사진을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XC16-50mm 렌즈 키트 가격이 59만9000원.

올림푸스도 방수카메라 신제품 TG-3을 최근 선보였다. 15m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접사 촬영, GPS, 와이파이(Wi-Fi) 등의 기능을 갖췄다. 레드, 블랙 2종류로 가격은 49만9000원이다.
▲ 비츠바이닥터드레 솔로2

삼성전자는 영화, 스포츠, 인터넷 강의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특화된 ‘갤럭시W’를 SK텔레콤을 통해 최근 출시했다.
갤럭시W는 7인치 대형 화면을 갖추고 음성 통화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16:9 HD TFT의 디스플레이를 가로 모드와 분할 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팝업 플레이 기능을 지원해 메시지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 중에도 동영상 재생창을 띄워 시청할 수 있다. 블랙에 이어 최근 레드 색상이 추가됐다. 가격은 49만9400원.

헤드폰 브랜드 비츠바이닥터드레는 ‘솔로(Solo)’ 제품군의 신제품 ‘솔로2’를 지난 6월 초 공식출시했다. 특히 톡톡 튀는 레드 컬러를 스페셜 에디션으로 추가했다.
▲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UE 미니 붐

슬림한 디자인에 접이식으로 월드컵 응원이나 외부 활동에 사용이 편리하게 디자인됐다. 착용감과 휴대성을 고려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이어컵과 접이식 구조를 적용했다. 가격은 29만원.

로지텍 블루투스 스피커 ‘UE 미니 붐’도 레드 컬러가 돋보인다. 메탈 프레임으로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최대 15m 떨어진 곳에서도 재생할 수 있고 NFC 지원 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로이체 무선 마우스 ‘RX-350’

스피커폰 및 전화를 받고 끊을 수 있는 다기능 버튼도 갖췄다.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를 제공하며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

그 밖에도 로이체 무선 마우스 ‘RX-350’은 고급스러운 질감과 레드 컬러가 어우러져 세련된 느낌을 준다. 가격 대비 성능이 좋아 인기가 높다. 2.4GHz 무선방식으로 최대 무선 송수신거리 10m를 지원하며 인터넷 최저가가 5000원대로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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