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탈 비교 쇼핑몰 ‘미스터렌탈’ 정수기렌탈, 공기청정기렌탈, 에어컨렌탈까지, 없는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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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비교 쇼핑몰 ‘미스터렌탈’ 정수기렌탈, 공기청정기렌탈, 에어컨렌탈까지, 없는 게 없다!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3.2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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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렌탈 시장에 소위 말하는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KT 경제경영 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렌탈 시장 전망을 보면 오는 2020년에는 시장 규모가 40조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개인과 가정용품, 렌터카, 산업기계와 장비 렌탈이 포함된다. 

렌탈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은 ‘합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물건을 직접 소유하기보다는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해진 트렌드에 힘입어 이제는 아파트 내부 인테리어 전체를 렌탈할 수도 있다. 지금의 젊은 소비자는 200만원 안팎의 비싼 LED 마스크를 목돈 들여 소유하기보다는 월 3만원에 합리적으로 빌려 쓴다는 얘기다. 

전 세계적으로 젊은 층이 집을 소유하지 않게 되면서 집에 딸린 가구 역시 소유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 그래서 국내의 경우 전월세 계약에 맞춰 2년 간 분할 납부하는 ‘리스 서비스’로 가구와 가전을 원하는 대로 세팅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목돈이 필요 없고 휴대전화를 쓰는 것처럼 월 렌탈비로 자신이 원하는 인테리어를 구성할 수 있는 것이다. 1인 가구 증가도 렌탈 시장 성장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소유에서 렌탈로 변화하는 소비경향은 국내만의 트렌드가 아니다. 지난 해 유럽의 유명 디자이너 가구 업체가 공유경제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성공을 거두었고 글로벌 서비스까지 준비하는 중이고 이케아(IKEA) 역시 스위스에서 가구 임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국내에서도 대기업까지 렌탈 사업에 뛰어들며 매년 5조원 이상(국내)의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렌탈 시장은 렌터카와 환경 가전(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서 불붙기 시작했다. 국내 환경 가전 1위 기업이 생활 가전 업체를 다시 인수하게 되면서 경쟁이 본격화 됐고 렌터카 시장 역시 2위 기업이 3위 기업을 인수하면서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대기업이 시작한 반려용품 렌탈까지, 그 규모와 대상이 생활 전 부분으로 확장된 것이다.

당장 목돈이 필요 없으며 기간이 끝나면 언제든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렌탈’ 서비스는 갈수록 소비자의 눈을 끌지만 공유·경험 소비에 있어 주의할 점들도 있다. 렌탈 서비스에는 의무 사용 기간, 중도 해지 위약금 같은 정책이 있으므로 소비자는 사전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국내 최대 1,840여개의 렌탈 제품을 보유한 ‘미스터렌탈’ 관계자는 “렌탈 전에는 반드시 위약금이 과다하지는 않은지, 총 렌탈료가 구입가보다 높지는 않은지, 상품의 분실 훼손, 고장에 대한 책임 범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칫 렌탈료가 구입가 보다 높다면 고금리 장기 할부 매매와 비슷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라는 것이다. 또 이 관계자는 렌탈의 경우 전문 상담가가 있어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해 주는지 여부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미스터렌탈의 경우 수많은 조건과 기능, 관리 주기까지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2세대 스마트 검색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모든 상담원이 실제 2~3개 씩 제품을 렌탈 중이어서 소비자의 니즈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업체다. ‘미스터 렌탈에 없으면 국내 어디에도 없다.’는 기치로 계약 파기율 0%에 도전하고 있는 미스터렌탈은 2018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소비자 브랜드 가전렌탈서비스 부분 1위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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