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 뉴스

여백

“APT 공격 증가에도 대응 솔루션 도입 기업 17%에 불과”

지란지교시큐리티, 기업 APT 피해 및 대응 현황 파악을 위한 기업 보안 담당자 대상 설문조사 실시 이승윤 기자l승인2019.03.21 17:44:39l수정2019.03.21 18:30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CCTV뉴스=이승윤 기자] 국내에 APT 공격이 성행하고 있지만, 이를 대응하는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국내 기업은 1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많은 국내 기업들이 APT 공격에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란지교시큐리티가 기업 APT 피해 및 대응 현황 파악을 목적으로 진행한 ‘기업 APT 대응 보안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지난 2월 20일부터 28일까지 국내 IT기업과 금융, 공공, 의료업 등 다양한 산업 군의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능형 위협(이하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피해와 대응 보안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IT관리자 커뮤니티 Shared IT와 공동으로 진행했다.

기업 APT 대응 보안 현황 설문조사 결과 인포그래픽 출처 지란지교시큐리티

이번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259명) 중 60%가 랜섬웨어, 제로데이, 디도스 등의 APT 피해가 있었다고 응답한 반면, APT 대응을 위해 샌드박스 기반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 응답자의 17%에 불과했다.

응답자의 절대다수는 APT 대응 솔루션을 사용하지 않거나(60%) 도입을 검토 중이다(23%)라고 답했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APT에 대한 인식 수준은 높은 반면, 그에 대한 대비는 여전히 미흡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보안 위협 및 피해 사례가 빈번해짐에 따라 중소 및 중견기업의 APT 대응 솔루션 도입 검토는 활발해지고 있으나, 솔루션 도입 시 비용에 대한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APT 대응 솔루션 도입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을 묻는 질문에 현재 솔루션 사용 유무와 관계없이 탐지 정확성(58%), 도입 및 운영 비용(36%)이라고 답해 비용 또한 중요한 요소로 적용됨을 알 수 있다.

한편, 현재 APT 대응을 위해 샌드박스 기반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는 응답자의 84%가 솔루션 도입 시 탐지 정확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반면, 사용 중인 솔루션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43%에 그쳤다. 이는 현재 샌드박스를 사용하고 있지만 여전히 탐지 정확성에 대한 요구는 지속되며, 보다 확실한 APT 대응 방안을 필요로 한다고 볼 수 있다.

내부 인프라 중 APT에 가장 취약하다고 여기는 구간을 묻는 질문에는 이메일이 가장 높았으며 웹, 망연계구간, 대외 접점 서비스 순으로 뒤를 이었다. 이는 기업 이메일을 통한 외부 공격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 발생하는 APT에 대한 불안감이 높다고 해석할 수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 서양환 메일보안 사업부장은 “최근 이메일을 통한 APT는 사회공학적 기법, 피싱 등을 활용해 각종 차단 수단을 우회하기 위한 많은 노력들이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APT 공격#대응솔루션#미흡

이승윤 기자  hljysy@cctvnews.co.kr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여백
여백
여백
매체소개공지사항보안자료실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기사ㆍ기고 문의 : desk@cctvnews.co.kr]
(주)테크월드 08507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1012-1호 (가산동, 우림라이온스밸리 C동)  |  제호: 씨씨티브이뉴스  |  발행일: 2009년 2월 19일
대표전화 : 02)2026-5700  |  팩스 : 02)2026-5701  |  이메일 : webmaster@techworld.co.kr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지성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2008-서울금천-0415 호  |  발행·편집인 : 박한식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0607  |  등록일 : 2008.06.27
Copyright © 2019 CCTV뉴스.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