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역 접근성 개선…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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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역 접근성 개선…한강신도시 역세권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3.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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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이유정 기자]서울 및 광역 접근성의 개선을 이뤄가고 있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역세권에 지식산업센터 ‘김포G타워’가 공급된다. 빠른 시간 내 계약을 이끌어내며 잔여 물량의 조기 완판이 임박했다는 게 관계자 측의 전언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 F1-4-2에 들어서는 ‘김포G타워’는 지하 3층~지상 7층, 1개동, 지식산업센터 160호실, 근린생활시설 32호실, 창고 9호실, 주차 214대 규모다. 

단지는 올해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제1•2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자유로 등의 진입도 수월하다. 서울 여의도, 마곡, 광화문, 강남, 홍대 등 주요 도심은 물론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등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는 지하철과 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의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상태다. 올해 7월에는 양촌역~김포공항역을 잇는 김포도시철도가 개통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 착공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 건설에 따른 광역 교통개선 대책의 하나로, 총 23.67km 구간에 정거장 10곳과 차량기지 1곳이 건설된다.

이와 함께 김포도시철도와 서울 지하철 5호선을 연결하는 ‘김포 한강선(가칭)’,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또한 추진될 계획이다. 

고속도로 역시 신설 중이다.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12개 구간을 원형으로 잇는 제2순환고속도로 사업의 인천~김포 구간이 운영 중이며, 김포~파주 구간 역시 착공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계양 고속도로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뒀는데, 조사와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순조롭게 거칠 경우 내년 착공도 가능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김포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김포G타워는 3.3㎡당 5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KB국민은행에서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개인신용도에 따라 변동)도 가능하다. 하나자산신탁사가 책임준공을 보장해 사업 안정성도 높다는 평가다.

입주 대상에 한해 분양가 70~80%의 저금리 융자,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의 세제혜택이 있다. 오는 2020년까지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4년간 법인세 또는 소득세가 없으며, 이후 2년간 50% 감면 받을 수 있다. 신규로 지식산업센터를 매입한 경우에는 부과세도 환금 받아볼 수도 있다.

분양홍보관은 사업지 인근 김포시 김포한강2로 23번길 42(장기동, 3층 304호)에 마련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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