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tv, 호국의 달 맞아 명품 전쟁다큐멘터리 무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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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 호국의 달 맞아 명품 전쟁다큐멘터리 무료 서비스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17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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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로 보는 제1차 세계대전’은 당시 촬영된 흑백의 전투현장을 최신 영상 장비로 복원해 컬러로 만들어냈다.

KT(www.kt.com) 올레tv가 호국의 달 6월을 맞아 명품 전쟁 다큐멘터리 20여편을 무료 서비스한다.

올레tv에 따르면 이번에 무료로 제공되는 전쟁 다큐멘터리는 ‘컬러로 보는 한국전쟁’, ‘컬러로 보는 제1차 세계대전’, ‘컬러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등 3개 타이틀 총 23편을 제공할 계획이다.

컬러로 보는 제1차 세계대전은 당시 촬영된 흑백의 전투현장을 최신 영상 장비로 복원해 컬러로 만들어냈다. 총 7편으로 구성되며 영국의 유명 영화배우이자 감독인 캐너스 브래너가 명쾌한 해설로 작품의 이해를 돕는다.

총 15편으로 이뤄진 컬러로 보는 제2차 세계대전 역시 과거 2차 세계대전 영상을 깨끗하게 컬러로 복원했다.

이외에도 올레tv는 히스토리채널의 VOD 프로그램 ‘고대 전쟁사’를 통해 전쟁의 신, 알렉산더, 섬멸전의 명장 한니발, 마라톤 전투 등을 제공한다.

한편 2차 세계대전 중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항공모함 USS엔터프라이즈의 태평양전쟁 활양상을 그린 ‘배틀 360’도 시청 가능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레스트레포’는 아프가니스탄 코렌갈 밸리에 주둔한 미군 소대의 이야기를 기록한 장편 다큐멘터리다.

올레tv 관계자는 “1차 세계대전 발발 100주년과 호국의 달 6월을 기리기 위해 1, 2차 세계대전과 고대전쟁, 현대의 대테러전 등 여러 전쟁 관련 다큐멘터리를 재조명하자는 의미로 무료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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