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뜨거운 에어컨 시장, 수요 및 설치기간 고려해 예약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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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뜨거운 에어컨 시장, 수요 및 설치기간 고려해 예약판매 급증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3.2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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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는 내달 1일까지 ‘2019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 진행
인공지능 스스로 에어컨 LG 휘센 ThinQ (모델명 FQ22L9DRV2)

[CCTV뉴스=박지윤 기자] 최근 몇 년 동안 해마다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에 따르면 올 여름 엘니뇨 현상으로 작년 대비 기온이 다소 높을 전망이다. 

작년 여름에는 장마가 짧게 끝나면서 갑자기 찾아온 더위로 에어컨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까지 구매로 몰렸고, 에어컨 배송과 설치일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돼 불편을 겪기도 했다. 

이에 올해 빠른 구매를 통해 원하는 기간에 설치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에어컨은 통상적으로 2주가량의 설치 기간을 고려해 무더위가 찾아오기 전인 5~6월에 가장 높은 판매량을 보이지만, 올해는 비수기 수요가 증가하며 연초부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양상은 가전 업계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에어컨 신제품 출시 일이 예년보다 빨라졌고, 이른 구매에도 사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부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LG전자의 LG휘센 에어컨은 올해 미세먼지 이슈로 공기 청정 기능이 특히 업그레이드되었으며, 인공 지능 기능도 강화되어 편리성을 높였다. 

판촉 할인 행사 또한 시기를 앞당겨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사전 구매 이벤트는 원하는 시기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푸짐한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이벤트로 인한 구매 수요까지 가세해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이 가운데 LG전자는 이러한 수요 급증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라인을 지난달 하순부터 풀가동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생산라인 조기 가동으로 LG전자의 에어컨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늘었다. 

LG전자는 최근 공기청정 기능을 강화한 2019년형 휘센 ThinQ 에어컨 신제품을 발표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교감형 인공지능(AI) '스마트케어+'를 탑재한 해당 제품은 주변 환경과 사용자에 대해 학습하고 분석한 뒤 최적의 듀얼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냉방 기능은 물론 공기 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똑똑하게 구현해낸다. 

LG 휘센 ThinQ 흡입구 전체 면적을 덮고 있는 4단계 전문 필터로 공기 청정 기능도 강력하다. 큰 먼지와 작은 먼지를 제거하는 '극세필터', 황사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초미세미니 필터', 극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초미세플러스 필터', 이온을 배출하여 먼지 제거 성능을 강화하는 '집진 이오나이저'를 통해 넓은 면적을 청정할 수 있다. 특히, 'PM 1.0센서'가 탑재되어 아주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잡아낸다. 

해당 제품을 사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2019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1일까지 LG 베스트샵을 비롯한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휘센 듀얼 에어컨을 구매하면, 제품에 따라 최대 70만원 상당의 캐시백 증정 및 무상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에어컨 설치 전문가인 Mr.휘센이 사전 방문해 무료로 제품 타입 및 설치 견적 등을 상담해 주기 때문에 꼼꼼한 사전 구매가 가능하며, 에어컨 추가 배관까지 5M 무상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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