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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 공식출범, 협∙단체∙학계 모여 정부정책 공동 대응

조중환 기자l승인2019.03.20 12:55:49l수정2019.03.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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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정부기관으로부터 인가 받은 국내 블록체인 관련 협회∙단체∙학계가 모여 연합회를 결성, 부정적 기조로 일관된 정부정책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결의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를 공식명칭으로 출범하는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BIIC2018 당시 블록체인연합회 결성안이 공식적으로 제안되었고, 이후 관련 협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네 차례에 걸친 회의 끝에 결성이 최종 확정 됐다.

연합회는 “현재 정부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을 위해 암호화폐 생태계는 필수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부정적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며 “특히 해외 ICO프로젝트의 국내 진출은 제한을 두지 않는데 반해, 국내기업들은 ICO 금지라는 역차별을 겪고 있으며, 이런 상황의 장기화로 블록체인 업계는 존폐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고 출범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이어 연합회는 “현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공식적으로 인가를 받은 협회들이 연합회를 구성, 정부 정책의 일관된 기조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의결했다”고 출범 취지를 밝혔다.

연합회 구성은 현재 정부기관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은 4개의 협회와 2개의 연구센터가 동참하고 있으며, 공동준비위원장으로는 동국대 블록체인연구센터 박성준 센터장과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 김형중 센터장이 맡고 있다.

연합회는 앞으로 ▲블록체인 산업발전 저해 요소 및 규정 제거 ▲암호화폐 생태계 육성을 위한 조속한 제도 정비 제안 ▲암호화폐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부의 관리체계와 제도마련 건의 등을 목표로, 정부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산업의 적절한 입법조치와 적정한 규제가 이뤄질 때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는 오는 3월 25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FKI 타워 3층 오키드룸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기자회견을 통해 대정부 공동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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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환 기자  illssim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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