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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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가속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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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출시, 한 차원 높은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 구현 지원

레드햇(www.redhat.com)이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Red Hat Enterprise Linux 7)’을 출시하고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가속화한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통합 인프라(converged infrastructure)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레드햇은 이번 출시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가 상용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날로 복잡해지고 있는 최신 데이터센터 환경과 차세대 IT 기술 요구를 수용하는데 초점을 맞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에서 클라우드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의 영역을 포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최신 데이터 센터의 요구를 유연하게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물리적 시스템, 가상 머신, 클라우드 등 복합적인 엔터프라이즈 IT 환경에서 리눅스 컨테이너(Linux Container), 빅데이터 등 최신 컴퓨팅 기술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강점이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안전하고 가벼운 컨테이너 기술을 이용해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서부터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파일 시스템으로 빅데이터를 위한 인프라 확장까지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대폭 향상된 민첩성과 유연성을 제공한다.

▲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통합 인프라(converged infrastructure)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또한 물리, 가상, 클라우드 구축 환경뿐만 아니라 개발, 테스트 및 운영 환경에서 도커(Docker) 등 리눅스 컨테이너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배포, 이동성(portability) 및 분리(isolation) 작업을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XFS를 디폴트 파일 시스템으로 사용해 최대 500TB까지 확장되는 파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MS 윈도와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환경에서 MS 액티브 디렉토리 사용자의 안전한 접근을 보장해 이기종 환경의 데이터센터에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컨테이너를 지원하는 강력하고 안전한 애플리케이션 런타임, 개발, 배포 및 트러블 슈팅 툴을 통합해 제공한다.

복잡한 시스템, 온디맨드 서비스, 강력한 보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IT 부서는 수많은 전문 툴 없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대한 통제력, 투명성, 확장성을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국방 조직에서 요구되는 수준의 높은 보안과 안정성, 뛰어난 성능, 운영효율성을 제공해 구축 규모나 범위, 복잡성에 관계없이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은 레드햇의 다른 엔터프라이즈 오픈소스 솔루션과 마찬가지로 레드햇의 광범위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기술 선도업체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레드햇의 탄탄한 실습기반의 강의실, 가상, 온사이트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한편 레드햇은 지난해 12월 1000개 이상의 독립 소프트웨어 벤더(ISV)와 함께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파트너 사전 프로그램(Red Hat Enterprise Linux 7 Partner Early Access Program)을 진행해 출시에 앞서 지원 체제를 강화했다.

폴 커미어 레드햇 제품 및 기술 총괄 사장은 “레드햇은 이번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7 출시로 다시한번 엔터프라이즈 IT 인프라의 수준을 높이고 차세대 IT 기술요구를 성공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플리케이션이 온프레미스에서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있는 가운데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기에 레드햇은 물리, 가상 및 클라우드 시스템이 융합되고 있는 상황에서 ISV와 애플리케이션에 일관된 런타임 플랫폼을 제공하는 진정한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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