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IFEZ), U-시범도시 2단계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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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U-시범도시 2단계 사업 착수
  • CCTV뉴스
  • 승인 201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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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방범, 교통흐름 제어, U-모바일, 스쿨존 안전보행 서비스 등 제공
오는 7월 이후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2․ 4공구에 지능형 방범 서비스가 확산 도입되고 차량 감지 센서를 통해 교통 흐름이 한결 원활해진다.

또한 과속을 하게 되면 현재 속도와 함께 대화형 이모티콘을 통해 자발적인 감속 운행을 유도하게 되며 스마트폰을 활용, 교통 정보와 날씨 등 각종 생활 밀착형 콘텐츠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IFEZ는 국토해양부의 유비쿼터스 시범사업 평가 결과 전국 1위 유치에 따른 유비쿼터스 시범도시 2단계 사업에 착수, 오는 7월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KT컨소시엄이 맡게 되는 이번 2단계 사업은 사업비 30억원 규모로 송도지구 2 ․ 4공구를 대상으로 4가지 U-서비스가 시범 구축돼 시민들에게 제공되며 다양한 평가기법이 활용돼 시범사업의 성공도도 향상된다.

이번 시범사업이 완료될 경우 시민들은 U-방범, 지능형 교통흐름 제어, U-모바일, 스쿨존 안전보행 서비스 등 4가지 서비스를 송도지구 도시통합운영센터와 연계해 제공받게 된다. 

송도지구 지능형 방범 서비스는 1단계 사업의 확장 모델로써 송도지구 주요 진입로(1, 3교)에 방범 CCTV를 설치, 송도지구 내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를 활용한 CCTV도 추가 설치돼 우범지역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조를 통해 교통량 측정, 미아 검색 등 다목적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지능형 교통흐름제어 서비스는 인천교통정보센터 간 자가망을 통해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차량 감지 센서를 활용한 최적 신호 연동 체계가 구축되어 차량 흐름이 한결 원활해진다.

이와 함께 U-모바일 서비스는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교통정보, 날씨, 뉴스정보 및 시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지하철 정보를 비롯해 시내․외 및 광역버스 정보도 제공되어 시민들의 생활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쿨존 안전보행 서비스는 스쿨존 내에 과속 경보 시스템과 스마트 연석을 구축, 진입 차량의 운전자에게 이모티콘 표출 방식을 활용하여 차량 속도와 함께 자발적으로 감속을 유도해 보행자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

IFEZ  u시티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해양부의 유비쿼터스 시범사업 평가결과에서 전국 1위를 해 이번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IFEZ는 4가지 서비스 외에 송도 영종 청라 등 3개 지구의 향후 도시 운영 모델로서의 '표준 운영프로세스'도 개발하여 자치 법규, 운영 업무 처리 지침, 사업 관리 제도 및 조직․ 인사 관리 제도 설계 등 U-City의 최적 운영을 위한 제반 사항을 수립,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7월 말 마무리되면 IFEZ 거주 주민들의 삶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임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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