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아이, ‘모바일 위협 방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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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 ‘모바일 위협 방지’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출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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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아이(지사장 전수홍, www.fireeye.com/kr/ko)가 모바일 위협 방어(MTP) 플랫폼을 확장하는 ‘파이어아이 모바일 시큐리티(FireEye Mobile Security)’를 출시했다.

파이어아이는 이를 통해 기업들이 자사 멀티-벡터 가상 실행(Multi-vector Virtual Execution; MVX) 엔진과 동적 위협 인텔리전스(Dynamic Threat Intelligence; DTI)로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모바일 기기를 보호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바일 위협 방어 플랫폼의 강화로 기존 시그니처 기반 도구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현재 보유한 모바일 기기 관리 도구(MDM)와 상호 보완이 가능한 강력한 악성코드 관련 보안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 새로운 파이어아이 모바일 앱 파이어아이 모바일 시큐리티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 파이어아이 모바일 시큐리티 앱

매니쉬 파이어아이 수석부사장은 “모바일 보안은 지능형지속위협(APT)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보안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전통적인 방어 체계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며 “전세계 절반 이상의 근로자가 개인용 휴대전화를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이어아이의 뛰어난 지능형 방어 기술이 적용된 MTP 플랫폼을 이용해 기업들은 모바일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초점을 맞춘 파이어아이 MTP는 관리자와 임직원에게 네트워크와 모바일 기기 상의 위협에 대한 가시성을 보여주는 단일 대시보드와 가벼운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파이어아이의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을 적용해 민감한 직원 정보는 클라우드로 전송 하지 않고 시그니처 없이 사용자 애플리케이션 분석을 클라우드에서 수행한다.

새로운 애플리케이션과 관리 도구로 파이어아이 MTP 플랫폼은 행위기반분석(behavioral analysis)을 통해 알려지지 않은 모바일 위협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의심스러운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될 때에는 관리자와 사용자에게 경고하게 돼 있다.

한편 확장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위해 파이어아이의 MTP 플랫폼의 향상된 기능은 ▲파이어아이 동적 위협 분석(DTI) 클라우드를 즉시 사용 가능 ▲애플리케이션 위협 관리 단순화 ▲시멘틱(Semantic), 동적(Dynamic), 행위기반분석(behavioral analysis)의 조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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