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보험 만든 스몰티켓, 한화펫플러스보험 리뉴얼로 할인 등 실질적 혜택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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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보험 만든 스몰티켓, 한화펫플러스보험 리뉴얼로 할인 등 실질적 혜택 늘려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3.2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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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한화손해보험과 함께 강아지보험을 만든 '스몰티켓'이 '한화펫플러스보험'을 리뉴얼해 할인 등 실질적인 혜택을 늘렸다고 밝혔다. 한화펫플러스보험은 슬개골(무릎) 탈구뿐 아니라 피부 질환, 구강 내 질환 등 반려견의 3대 질환을 보장하는 애견보험이다.

스몰티켓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2마리 이상 동시 가입 시 10% 할인을 제공하고, 갱신 시 5% 할인을 적용한다. 그뿐만 아니라 한방 침술/한방 물리치료를 보장하는 등 그동안 없었던 혜택을 추가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는 스몰티켓이 지난해 8월 보험 출시 이후로 약 7개월간 판매 실적 및 고객 의견을 분석한 결과로, 한화펫플러스보험은 스몰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스몰티켓은 설계사와 대리점을 거쳐야만 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모바일을 통해서만 판매를 진행하며, 고객이 밀접하면서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스몰티켓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참여한 다양한 행사와 카카오 플러스 친구를 통한 상담을 기반으로 상품성을 크게 강화하는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상품을 개선하고 서비스를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펫플러스보험은 슬개골 탈구 보장을 앞세우고도 1년의 면책 기간을 적용하거나, 0세에 가입해야만 보장이 가능한 다른 펫보험들과 달리, 60일의 현실적인 면책 기간을 적용해 고객이 실질적으로 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단순히 판매 실적을 늘리기보다는 반려견 정보 및 질병 데이터를 수집하고 상품과 청구 시스템을 특화하는 등 애견인을 위한 서비스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몰티켓 관계자는 “펫보험을 위한 자체적인 반려견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2월 말에는 펫테크 업체 핏핏과의 MOU를 통해 보험 가입부터 서비스 이용까지 '비(鼻)문' 인식을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라며 “3월에는 독핏 코리아와의 MOU를 체결함으로써 스몰티켓 고유의 서비스인 펫라운지 프로그램과 리워드 및 독핏의 각종 도그 피트니스, 재활 클리닉 프로그램을 통하여 스몰티켓과 독핏 양사의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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