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김진영 기자]경기도 남양주가 새로운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남양주의 교통 발전 전망이 밝아졌기 때문으로, 특히 남양주의 마석 지구는 GTX-B 노선에 포함돼 더욱 주목받는 추세다.
서울의 진입이 편리해진 남양주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는 이번 GTX-B노선은 인천 송도에서 용산역, 서울역을 거쳐 평내호평역, 마석역으로 연결되는 노선으로, 완공된다면 남양주 마석역에서 서울 시청까지 걸리는 시간이 불과 30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남양주 분양 부동산 분양 시장 또한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데,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상가'가 단 32개 호실을 분양하며 단지 내 상가에 진입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남양주 라온프라이빗은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에 심혈을 기울여 실제로 거주하기 좋게 만들어졌으며, 일부 세대에는 테라스 및 복층 구조의 혁신적인 설계가 적용됐을 뿐만 아니라 가변형 벽체와 드레스룸, 현관 수납장 등을 사용해 공간 활용도가 높아 신혼부부나 중년의 가족 단위 입주자들에게 적합하다.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상가 관계자는 “총 2325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을 보유해 단지 내 상업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을 뿐만 아니라, 단지 내부에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라 좋은 미래 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주변에 비교적 상업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지 내 스트리트 상가로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한다면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살리게 된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상업 시설은 공실을 보기 힘들고 업종이 한 번 들어오면 오래 사업을 유지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양주 라온프라이빗 상가는 학원, 음식점, 미용실, 부동산, 편의점 등 다양한 업종의 구성이 가능하며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