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임대수요 기대되는 소형 원룸 관심…다양한 지역 개발호재 · 인구증가 등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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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임대수요 기대되는 소형 원룸 관심…다양한 지역 개발호재 · 인구증가 등 눈길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3.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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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소형 원룸이 서울 강남역 근방에서 분양되고 있다.

강남역 5번 출구에서 가까운 곳에는 ‘영종 스카이가든’ 분양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다.

소형 원룸·상가 등으로 구성되는 ‘영종 스카이가든’은 지하 6층 ~ 지상 22층 규모의 건물이다. 현재 원룸이 활발하게 분양되고 있으며 상가는 아직 분양 전이다.


영종 스카이가든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연일 분양홍보관 방문객이 줄을 잇고 있으며 원룸은 대부분 주인을 찾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영종 스카이가든 원룸의 이같은 인기는 임대수요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원룸이 자리하게 될 영종국제도시는 다양한 지역개발 호재와 인구증가 특성을 갖춘 지역이다. 이들은 향후 임대수요 전망을 밝게 해주는 요소들로 통한다.

유명 부동산 전문가는 “몇 년 뒤에 들어서는 분양상품의 경우 지역의 미래상황을 살펴 임대수요 전망을 잘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사업, 파라마운트 테마파크, RFCZ 복합리조트 건설, 제3연륙교 개통 등 여러 가지 굵직한 개발호재들을 갖추고 있다.

영종의 인구도 증가 중이다. 2015년 2월 59,321명에서 2017년 2월 65,174명으로, 이어서 올해 2월에는 77,901명으로 늘어났다.

이러한 지역개발과 인구증가가 임대수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영종 스카이가든’ 원룸은 수요가 많은 소형(전용 약 18~22㎡)위주로 꾸며지는 것도 특징적이다.

여기에 분양가 수준 또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적용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홈페이지에 의하면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생활숙박시설이나 휴양 콘도미니엄, 미분양아파트(2015년 9월 30일 이전 미분양 확정된 것) 등에 5억원 이상 투자하고 5년 이상 유지하면 영주권(F-5)을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분양홍보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방문예약이나 관련문의는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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