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 ‘WiLink 8Q’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제품군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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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 ‘WiLink 8Q’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제품군 양산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6.1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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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코리아(www.ti.com, 이하 TI)가 오토모티브용 무선 커넥티비티 디바이스인 ‘WiLink 8Q’제품군을 양산했다고 발표했다.

이 제품군은 통합된 와이파치, 블루투스, 블루투스 저에너지 및 GPS/GNSS 기술을 통해 고객들에게 올인원 ‘AEC-Q100’ 인증 칩을 제공한다.

WiLink 8Q는 와이파이를 통한 4개의 HD 비디오 동시 스트리밍, 와이파이 인증 미라캐스트동작, 블루투스를 통한 핸즈프리 통화와 동시에 차량 내 멀티미디어 비디오 스트리밍, A2DP 스테레오 음악 재생 등과 같은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GPS, GLONASS 및 기타 위성 신호 동시 수신 지원과 블루투스 전용 IC(BL6450Q)에서부터 와이파이+블루투스 콤보 IC와 와이파이+블루투스+GNSS 콤보 IC등에 이르는 모든 범주의 커넥티비티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소프트웨어 재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블루투스 저에너지(블루투스 4.1)제품을 통해 비콘 기술, 자동차 퍼스널라이제이션 및 무선 케이블을 대체 지원할 수 있다.

TI 피터 맥카시 (Peter McCarthy) QNX 소프트웨어 시스템즈 글로벌 대표 이사는 “다양한 유형의 WiLink 8Q 제품군을 기반으로 TI와 QNX 소프트웨어 시스템즈가 협력해 뛰어난 유연성을 자랑하는 첨단 오토모티브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보다 향상된 WiLink 8Q 제품의 기능을 통해 QNX의 오토모티브 분야 고객들이 블루투스, GPS, WiFi 기술의 강점을 더욱 빠르게 체험할 수 있게 지원해 준다”고 말했다.

TI 라이너 오더(Rainer Oder) XSe 경영 디렉터는 “자사는 TI와의 협력을 통해 오토모티브 대응 레퍼런스 보드(AXSB)의 설계 및 개발에 WiLink 8Q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었다. TI 덕분에 XSe의 AXSB는 오토모티브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프로토타입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의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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