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모든 초등학교에 CCTV 설치 800여대 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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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모든 초등학교에 CCTV 설치 800여대 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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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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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모든 초등학교에 CCTV 설치 800여대 60억원 지원,서울지역 모든 초등학교로 어린이 안전 보호 CCTV 구축 확대...설치는 자치구별로 3월부터 시작하며,6말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
 
서울시는 어린이 안전 보호를 위한 CCTV 설치를 서울지역 전 초등학교로 확대키로 결정하고, 금년도에 212개 초등학교에 800여대의 CCTV를 설치하기 위해 6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2007년도에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초등학교 교내 취약지역 및 어린이 통학로인 스쿨존을 감시하기 위한 CCTV를 설치하여 왔으며, 서울지역 전체 초등학교 578개교 중 367곳에 1600여대의 CCTV가 설치돼 있는데, 시는 추가 사업을 통해 전체 초등학교로 조기에 확대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이다.
 
아울러 금년도에는 스쿨존 설치를 적극 지원하고, 교내 설치시에도 스쿨존 감시용으로 1대를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여, 실질적으로 학교 내․외곽을 감시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에서는 CCTV 설치로 인한 사생활 침해 등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실효성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함께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2010년까지 스쿨존을 비롯한 학교 내‧외 취약지역을 추가 발굴하여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현재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인 「U-서울 어린이 안전시스템 구축」과 연계하여 어린이 안전 보호를 위한 체계적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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