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효과로 들썩이는 용인…'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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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효과로 들썩이는 용인…'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눈길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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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반도체 클러스터 선정으로 들썩이고 있는 경기도 용인시에 대단지 브랜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들어서 눈길을 끈다. 용인천리지역주택조합이 용인시 이동읍 천리에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는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다.

해당 아파트는 전체 17~32층 8개 동의 대단지로 전용면적은 중소형인 49㎡~84㎡다. 구조적으로 4베이에 2면 발코니 설계(일부 세대)가 적용됐으며, 거실과 주방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이 우수한 것도 특징이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펜트리공간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돋보인다.


최근 용인시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부지로 최종 결정되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448만㎡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클러스터는 50여 개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집적단지로 구성된다. 총 120조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2022년 공장이 착공되면(예정) 10만 명 이상의 고용 창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주변의 부동산 가치 상승을 예상한다. 실제 삼성 반도체 공장이 들어서는 평택의 경우 주변 집값이 20%가량 오르기도 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대규모 첨단산업단지는 집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용인시도 부동산 특수를 예상한다"며 "용인시 내에서도 주거 인프라를 충분히 갖춘 용인 지역의 아파트 분양이 특히 주목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도 '용인 천리 테크노시티 서희스타힐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단지 인근에 개발중인 용인 테크노밸리가 완공되면 400여개 업체에 7000명 이상의 인원이 상주하게 된다.

동탄2신도시가 가까운 것도 강점이다. 단지에서 동탄2신도시까지 직선 7km 거리에 불과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국지도 84호선(동탄 중리~이동읍 천리 구간)이 개통되면 자동차로 약 5분만에 동탄2신도시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남용인 생활권의 중심에 위치해 이마트(약 4km),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와 용인시청(약 5km), 처인구청(약 4km) 등 행정시설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용천초교, 이동초교, 용천중학교의 도보통학이 가능해 학부모 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골안산, 산수골산, 뒷굴산, 진대장등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인근에 덕성천이 흘러 에코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교통망은 지난해 개통된 신갈~대촌간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신갈까지 10분대, 분당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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