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SDN 역량 강화 위해 임원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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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SDN 역량 강화 위해 임원 추가 선임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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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케이드가 데이터센터 패브릭 및 가상화 아태지역 총괄이사에 치 케옹 램(Chee Keong Lam)을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이사에 베니 시아(Beni Sia)를 각각 선임했다.

이들은 싱가포르에 근거를 두고 해당 지역 전반에 걸친 데이터센터 및 SDN 전략을 구현하는 책임을 지게 된다.

치 케옹 램 이사는 20년 이상 네트워킹 업계에 종사하며 최근까지 주니퍼네트웍스 아태지역에서 라우팅, 스위칭, 보안을 아우르는 데이터센터 솔루션에 대한 사고리더십(thought leadership)과 고객 관리를 책임졌다.

▲ 치 케옹 램(Chee Keong Lam) 브로케이드 데이터센터 패브릭 및 가상화 아태지역 총괄이사

주니퍼네트웍스 이전에는 IBM 글로벌 테크놀로지 서비스(IBM Global Technology Services)에서 네트워크 인프라 및 데이터센터 솔루션 부문 영업 고문직을 역임했으며 인텔과 노벨에서 다양한 기술 요직을 지낸 바 있다. 램 이사는 맷 콜론(Matt Kolon)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최고기술책임자(CT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한편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로 선임된 베니 시아 이사는 해당 지역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전략적 방향과 성장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고객들이 브로케이드 이더넷 패브릭(Ethernet fabric) 및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솔루션을 채택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쏟을 예정이다. 통신, 엔터프라이즈, 상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영업 및 마케팅 경력을 쌓아왔으며 가장 최근에는 주니퍼네트웍스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및 인도차이나 지역 총괄을 역임했다. 시아 이사는 아담 주드(Adam Judd) 브로케이드 아태지역 부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아담 주드 부사장은 “브로케이드가 계속해서 데이터센터 및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분야에 대한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램 이사와 시아 이사가 아태지역 경영팀에 새롭게 합류한 것은 아태지역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브로케이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현재 새로운 기술과 비즈니스 요구사항들이 동시에 정신없이 생겨나고 있고 브로케이드는 혁신 및 개발 주기에 대한 진화적이고 진보적인 접근방식을 통해 현재의 네트워킹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2019년에는 아태지역이 글로벌 SDN 시장 매출에서 두 번째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더넷 패브릭과 소프트웨어 네트워킹에 대한 리더십을 통해 다가오는 기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섰있어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민첩하고 유연한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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