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투자유치기업 ‘이노벤트’ 블랙박스 홍보·판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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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투자유치기업 ‘이노벤트’ 블랙박스 홍보·판매 지원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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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투자유치 기업의 생산 제품을 적극 홍보하며 판매를 돕고 있다.

광주시는 투자유치한 차량용 블랙박스 전문제조업체 이노벤트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고 신제품 출시에 맞춰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시청 의회동 민원주차장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판매·설치 행사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이노벤트가 풀 HD(초고화질)급 차량용 영상 블랙박스를 출시해 마련됐다.

서울에 본사를 둔 이노벤트는 차량용 블랙박스 분야 전문 제조회사로 현재 광주 전자부품연구원에 입주해 있다. 오는 2015년 25억원을 투자해 광주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이노벤트가 풀 HD(초고화질)급 차량용 영상 블랙박스를 출시해 마련됐다. 제품은 2채널 런아이(Runeye) 230HD 모델과 300FD 모델로 최고급 소니 영상 센서 장착, 음성 안내 및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 탑재, 화면 분할 기능, 주차 감시 기능(모션 감지 및 충격 감지), 저전압 차단 기능(배터리 방전 방지), 자동 온도 차단 기능(녹화 영상 유실 방지) 등을 갖췄다.

행사에서는 시중가 대비 50% 정도 할인, 설치해주며 1년간 무상 사후 관리(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랙박스 장착차량은 자동차 보험 가입시 5% 할인 혜택도 있다.

김영진 이노벤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신제품 출시에 맞춘 첫 할인판매 행사로 그간 광주시의 투자활동에 대한 보답차원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광주시의 적극적인 활동에 많은 감사한다″고 전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투자유치기업이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시 적극적인 제품 홍보와 판촉 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업과 관이 윈-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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