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서울국제금융센터 ‘쓰리 IFC’에 입주 확정
상태바
한국IBM, 서울국제금융센터 ‘쓰리 IFC’에 입주 확정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03 1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0일 여의도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의 운영사인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이 한국IBM이 쓰리(Three) IFC 오피스의 핵심 임차인으로서 54개층 중 총 9개 층을 사용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한국IBM은 서울 오피스 시장을 면밀히 분석한 끝에 강남 도곡동으로 이전하기 전인 1984부터 2000년까지 위치해 있었던 여의도로 본사를 다시 옮기기로 결정했다. 한국IBM은 쓰리 IFC 오피스의 6층부터 14층까지 총 9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며 2015년 초에 이전할 계획이다.

▲ 지난 30일 여의도 IFC 서울(서울국제금융센터)의 운영사인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이 한국IBM이 쓰리(Three) IFC 오피스의 핵심 임차인으로서 54개층 중 총 9개 층을 사용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금융센터 프로젝트 개발과 관리 책임자인 AIG코리안부동산개발 윌리엄 F. 프리먼 대표는 “한국IBM과 같은 글로벌 리더 그룹이 쓰리 IFC를 새로운 터전으로 선택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IBM의 이러한 결정은 AIG글로벌부동산개발의 목표인 서울국제금융센터의 조기 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한국IBM의 입주는 세계 최고의 시설과 더불어 현대적이고 모던한 사무실을 찾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에게 IFC 서울이 제공하는 통합적인 편의시설의 가치를 부각했다는 것을 증명해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