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함이 있는 강릉 겨울여행, 추천 여행코스 정동진과 함께 즐길만한 돼지갈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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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함이 있는 강릉 겨울여행, 추천 여행코스 정동진과 함께 즐길만한 돼지갈비 맛집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2.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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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강릉은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명소가 즐비한 곳. 때문에 국내 추천 여행지로 손꼽히는데 겨울에 떠나는 강릉 여행의 매력은 그 어느 계절보다 특별하다. 

푸른 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진 정동진은 겨울바다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강릉 여행코스. 특히, 정동진역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있기도 하다. 청량리역에서 정동진역으로 향하는 해돋이 열차가 운행되고 있으니 기해년 새해를 맞아 떠오르는 해에 소원을 빌기에도 제격이다.  

정동진 레일바이크 역시 한적한 겨울 바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방법으로 강릉 가볼만한곳에 빼놓을 수 없는 곳. 가족, 커플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이용한다. 

강릉의 명소를 즐겼다면 다양한 먹거리로 입이 즐거울 차례다. 교동택지에 위치한 강릉 맛집 경포대 ‘택지골 수제생갈비’는 지역에서 수제생갈비로 19년 전통을 이어온 강릉 돼지갈비 맛집. 고기는 달짝지근한 양념옷을 입고 뜨거운 불판 위에서 노릇하게 익어간다. 여기에 숯불향이 더해져 먹음직스러운 냄새를 풍긴다. 

강릉맛집 ‘택지골 수제생갈비’의 수제양념갈비 양념은 천연과일과 오대산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 벌꿀만으로 직접 만든다. 양념에 잰 갈비는 48시간의 숙성을 거치며 육질이 한층 더 연해진다.

특히, 이곳은 대한민국 한돈 자조금에서 인증한 한돈 인증점으로 100% 국내산 암돼지만을 사용한다. 메뉴는 수제생갈비와 수제양념돼지갈비, 지리산 흑돼지 오겹살이다. 

수제생갈비는 맛의 일정한 품질 유지를 위해 당일 준비한 70~80인분만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에 더해 신선함을 위해 주문 즉시 가게 내부에서 갈비포를 정육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불판에 오른 고기는 강릉 맛집 경포대 ‘택지골 수제생갈비’의 비장참숯으로 구워진다. 식당 관계자는 “비장참숯은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화력이 강한 것이 특징”이라며 “강한 화력으로 육즙을 가둬 부드러운 육질 속 풍부한 육즙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밑반찬들 중 명이나물과 갈치속젓도 눈여겨 볼만하다. 제주도에서 공수해 식당의 비법양념을 더했다는 갈치속젓 또는 명이나물을 곁들이면 고기의 맛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한우사골 육수로 만든 수제 물냉면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대 맛집 ‘택지골 수제생갈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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