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출점 경쟁 치열…소규모 분양 가능한 ‘대청비즈오피스’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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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출점 경쟁 치열…소규모 분양 가능한 ‘대청비즈오피스’ 주목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2.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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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스타트업과 소규모 스타트업이 운영비용 절감을 위해 사용하던 공유오피스에 이제는 대기업까지 뛰어들며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2015년 처음 등장한 공유오피스는 초기부터 스타트업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었다. 이후 구매력 있는 2030세대에서 공유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자 오피스 입주 및 주변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해외 자본과 대기업들이 공유오피스 사업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지난 3년간 공유오피스 공급 규모는 무려 네 배가 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공유오피스 공급과잉과 공실률 증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공유오피스의 일부분을 분할 임대하여 공실률 우려를 낮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개인도 가능한 새로운 분양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섹션오피스라 불리는 이 분양 방식은 전용면적 40㎡이하의 모듈 형으로 설계돼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업무공간을 분양 받을 수 있다는 점으로 높은 선호도를 얻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직결된 대청타워 4층에 리모델링된 ‘대청비즈오피스’가 2019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 업무시설은 총 60실로 구성돼 있으며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용 공간을 함께 사용하면서도 개인이 소규모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섹션오피스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청비즈오피스’ 측은 분양 및 임대자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중인 대청타워 3층 피트니스 시설 이용에 관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청비즈오피스’의 홍보관 및 샘플오피스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13-13 대청타워 4층에 위치하며 방문 시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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