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의 역할’ 워크숍 개최
상태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암호의 역할’ 워크숍 개최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6.02 1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국가보안기술연구원(NSRI)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암호포럼(KCF, 의장 이임영)이 주관하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암호의 역할’ 워크숍이 오는 12일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열린다.

한국암호포럼(KCF, Korea Cryptography Forum)은 2011년 6월 국산 암호기술 활성화 전략 및 정책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여해 설립한 협의체다.

이번 암호의 역할 워크숍은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개인정보보호의 현실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차세대 암호 기술 연구 동향과 개인정보 암호화에 적합한 신규 국산 암호기술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인정보 유출에 따른 법적 책임과 권리 구제’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이 진행되며 ▲암호 하드웨어 칩의 보안시스템에 활용 방안 ▲최근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 이슈와 대응방안 ▲패스워드 하싱 경쟁(Password Hashing Competition) 동향 ▲트루 랜덤 넘버 제너레이션 인 크립토그래픽 애플리케이션(True Random Number Generation in Cryptographic Applications) ▲개인정보 암호화를 위한 신규 암호기술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보통신 분야 종사자, 일반인, 학생 등 암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워크숍에 참석 가능하다. 워크숍 참가 신청(사전 등록 10일 마감) 및 자세한 일정은 한국정보보호학회 홈페이지(www.kii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