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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늦은 밤길 안전한 '안심귀갓길' 조성

신동훈 기자l승인2019.02.20 10:10:49l수정2019.02.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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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신동훈 기자] 부산 연제구는 범죄 취약계층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2월부터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를 위해 2월부터 서포터즈 연제랑 회원들과 함께 거제1동, 연산1, 2, 6, 8동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 안전지도 제작에 나선다.

지도에는 방범용 CCTV, 안심벨, 무더위쉼터 등 안전정보는 물론 공공기관, 무인민원발급기, 개방화장실 등 편의시설 정보도 함께 수록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동네 한 바퀴 지킴이단을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현황 조사를 한 후 어두운 골목길 등 200개소에 태양광 충전방식의 안심반딧불(안전점멸등)을 설치하고 우범지역 21개소에는 안심벨 등을 설치해 위급 상황 발생 시 인근 경찰관서로 연결돼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로고젝터(LED 경관조명)를 활용한 안심귀갓길 안내문과 LED 보안등도 확대 설치한다. 특히 로고젝터는 바닥 조명에 그림, 문구 등을 넣어 야간 보행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자들에게는 심리적 경각심을 주어 범죄 예방 효과가 크다.

연제구청장은 "최근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범죄도 증가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여성은 물론 학생,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연제구#안심귀갓길

신동훈 기자  sharksin@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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