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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어린이 보호용 CCTV 확대 설치 및 통합관제센터 구축

창원시-KT, 어린이 안전용 CCTV 통신료 50% 인하 협약 체결 CCTV뉴스l승인2011.01.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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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관내 어린이 안전을 위한 CCTV 설치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창원시(시장 박완수)와 KT(경남법인사업단장 노태립)는 지난 12일 어린이 안전용 CCTV에 대해서는 통신료를 50% 인하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는 지난해 12월 23일 행정안전부와 KT간 협약사항에 따라 시의 실정에 맞는 재협약을 통해 어린이보호용 CCTV 통신료(100Mbps 회선당 20만1600원/월)를 50%(10만원/월)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창원시는 연간 공공요금을 약 3억원 이상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 어린이들이 많이 활동하는 학교 앞과 범죄 사각지대인 도시공원, 놀이터 등 우범지역에 CCTV 설치사업을 활발히 진행할 전망이다.

시는 우선적으로 올 1월부터 예산 11억원을 투입하여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58개소에 172대의 어린이보호용 CCTV를 구축할 방침이다. 

한편, 창원시는 국비와 도비 지원을 받아 45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내년까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계획인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되면 현재 지역에 흩어져 있는 2,215대의 CCTV를 한곳에서 관제하게 된다.

현재 창원시에는 시설물관리, 주차관리, 주정차 단속, 환경관리 등을 위한 1,156대의 CCTV와 경찰서가 관리하는 534대, 교육지원청 CCTV 525대가 운영 중에 있다.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CCTV가 통합 관리되면 운영 방안과 재정 지원 등이 일원화되어, 중복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 요인이 없어지고, CCTV 영상정보자원을 공동 이용하게 돼 범죄예방 활동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하 도시교통국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린이 보호용 CCTV 확충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어린이 유괴, 성폭행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할 것"이라고 전하며, "나아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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