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 중심지에 “라발스호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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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도심 중심지에 “라발스호텔” 오픈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9.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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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박지윤 기자] 부산역과 부산항, 남포동, 자갈치시장 등이 위치하여 관광 및 문화생활로 손꼽히는 대표적인 지역 인근인 부산 영도구에 “라발스호텔”이 2월 28일 그랜드 오픈한다.

인근에는 태종대, 영도대교, 흰여울문화마을 뿐만 아니라 롯데백화점, 광복동 패션거리, 남포동 먹자골목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 도심 인근의 숨은 명소들이 최근 영화나 방송, SNS를 통해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여행 선호지로 급부상한 지역이다. 최근에는 남항대교, 부산항대교 개통으로 동부산권 및 서부산권의 접근성이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먼 곳에서 오시는 국내외 숙박객들에게도 모자람이 없다. 호텔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약 40분, KTX 부산역에서 약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부산항대교 및 광안대교를 통해 연결되어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과도 20분 거리이다. 그동안 비즈니스 및 레저 목적으로 부산 도심을 찾았던 국내외 여행객들이 제대로된 호텔에 투숙하지 못해 일부러 해운대에서 숙박하곤 했던 근원적 불만을 해소할 만큼 만족스러운 투숙 경험을 제공한다.

부산광역시 영도구 봉래나루로 82에 위치하는 “라발스호텔”은 주변 관광지로 갈 수 있는 편리한 교통뿐만 아니라 오션뷰와 독특한 외관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의 객실이 바다와 도심 조망이 가능하며 일부 객실은 양면 조망이 가능해 객실 내 침대에 누워서도 바다와 도심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객실은 이태리 가구디자이너 ‘로도비꼬’가 디자인한 트랜디한 가구와 고급 대리석 가구로 구성하여 편안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낸다. 또한 커튼월 구조로 지어져, 전 객실에서 풍부한 자연 채광과 시원한 조망을 즐길 수 있다. 테라스 공간이 있는 일부 객실은 여행객들이 바다 조망을 한층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다.

“라발스호텔”에 입점한 부대시설로는 1층 로비에 위치한 까페라벨, 3층에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모던 프렌치 뷔페를 맛볼 수 있는 뷔페 레스토랑 알리아농, 4층에 최대 1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 볼레로, 28층에 위치하여 시원한 오션뷰 전망을 자랑하는 베이커리 까페 맥심드파리 등 부대시설에서 또한 프랑스 모더니즘의 정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29층에 위치하고 있는 루프탑 라발스SKY29에서는 360도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져 있으며 남녀 사우나와 피트니스센터 등도 갖추고 있다.

라발스호텔은 다양한 부대시설 입점과 객실에서 부산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위치로 주목을 받으며 2월 28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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