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박지윤 기자] 태안 안면도는 겨울철어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여행지다. 무엇보다 서울 근교로 접근성이 높고, 사계절 내내 입맛을 사로잡은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도 제격.
그중에서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과 자연휴양림 등은 필수 여행코스로 수많은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겨울철 안면도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 사이로 붉게 물드는 낙조는 서해안 최고의 낙조 풍경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안면도에서는 제철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맛보며 식도락도 즐길 수 있는데,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맛집으로 알려진 ‘전통딴뚝칼국수’는 제철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로 만든 전통 해물칼국수를 선보이며 식도락객의 입맛을 사로잡은 곳.
해당 업체는 신선한 국내산 해산물을 이용해 해물칼국수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사용하는 육수도 45년 된 씨간장으로 만든 된장을 2년 이상 숙성 후 사용하기 때문에 감칠맛이 높고, 진한 풍미의 해물칼국수를 선사한다.
또한, 인공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해산물 본연의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고, 해물칼국수와 수육, 왕만두, 음료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으로 제공하는 세트 메뉴도 부담 없이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도 제격이라는 평이다.
업체 관계자는 “해물칼국수는 자극적이지 않고 깔끔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겨울철에는 건강하고 정성스레 만든 해물칼국수를 맛보며 떨어진 입맛과 기력을 회복하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태안 안면도 맛집 ‘전통딴뚝칼국수’는 언제나 당일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는 믿고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알려졌고, 깔끔하고 쾌적한 객실을 조성해 가족 외식이나 연인과 데이트 장소로도 이용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