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일본 시장 적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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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일본 시장 적극 확대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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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렉트클라우드 박스는 국내에서 ‘다이렉트박스(DirectBo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으로 일본시장의 니즈에 맞게 일본 현지 직원이 직접 기획돼 ‘참가형 클라우드’라는 컨셉으로 전시됐다.

올해 창립20주년을 맞은 지란지교소프트가 일본 IT시장 영역 확대에 나선다.

지난 5월 중순 도쿄에서 개최된 일본 IT박람회 ‘재팬 IT 위크(WEEK)’에 ‘다이렉트클라우드 박스(DirectCloud Box)’ 제품을 선보이며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 지란지교소프트는 전시기간 3일 동안 부스에 4000여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클라우드 박스는 국내에서 ‘다이렉트박스(DirectBox)’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품으로 일본시장의 니즈에 맞게 일본 현지 직원이 직접 기획돼 ‘참가형 클라우드’라는 컨셉으로 전시됐다.

부스 또한 지란지교소프트의 일본법인 지란소프트 재팬(JIRANSOFT JAPAN)으로 단독 참여하고 규모도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늘렸다.

이동욱 지란소프트 일본법인 부장은 “일본 최대규모의 IT전시회에서 단독부스로 출전해 웬만한 일본 대기업에 준하는 반응을 보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이며 클라우드 서비스가 일본법인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제휴문의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일본 내 유명 IT 업체와 다이렉트클라우드 박스 OEM 공급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시회 이후 파트너 문의 및 제품구매문의가 부쩍 늘어나서 약 10여개 업체와 구체적인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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