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여성 CCTV가 따라가며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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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여성 CCTV가 따라가며 보호한다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30 0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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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GPS 위치정보 관제센터 연동 ‘스마트관제시스템’ 개발


늦은 밤 귀갓길에 오른 여성이 불안감을 느낀다.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케어’을 구동시킨다. 그 순간 자치단체 통합관제센터에 신호가 전달되고 신고자와 가까운 CCTV 카메라가 신고자의 움직임을 따라 추적을 시작한다.

신고자 모습이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나면 다음 카메라가 이어받는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 경우 화면을 주시하던 관제센터가 경찰을 출동시켜 대응한다.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협회가 성동수 경기대학교 ‘콘텐츠융합 소프트웨어 연구센터’ 교수가 스마트폰의 GPS 위치정보를 관제센터 CCTV가 추적하는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나 치매 노인 등 신고자 위치를 확인하는 프로그램은 구현되고 있지만 스마트폰 위치정보와 관제센터 CCTV를 연계해 신고자를 실시간 화면으로 보여주는 추적 프로그램은 이번에 처음 개발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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