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비디오 포맷 변환이 가능한 MIPI(모바일 인더스트리 프로세서 인터페이스) 듀얼-DSI(디스플레이 시리얼 인터페이스) 변환 칩셋용 4K 고화질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인 ‘TC358870XBG’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현재 샘플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9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이 새로운 IC(집적회로)는 듀얼DSI 인터페이스에서 재생율 30fps의 속도로 최대 4K 울트라 HD (3840×2160픽셀)까지 구동이 가능하다. 또 이 IC는 WQXGA(2560×1600픽셀)를 60fps 속도로 풀HD를 120fps의 속도로 지원한다. 이는 대기시간이 짧아서 고해상도 LCD디스플레이에서 실시간 게임과 가상현실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또한 이 새로운 IC는 HDMI 오디오 입력 스트림을 I2S, TDM(시분할 다중방식) 또는 SLIM버스(직렬 저전력 인터칩 미디어 버스)로 변환하는 것을 지원함으로써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TC358870XBG는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HMD), 모바일 기기, 게임 액세서리, 착용식 컴퓨터 디스플레이 등 고해상도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소비자용 및 산업용 제품이다.
저작권자 © CCTV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