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플로우,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으로 보안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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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플로우,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으로 보안 시장 본격 진출
  • 이승윤 기자
  • 승인 2019.02.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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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분야 확장 위해 개인정보보호 솔루션 준비하고 있어

[CCTV뉴스=이승윤 기자] SW 검증과 융합 보안 전문 기업인 소프트플로우가 자사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발생되고 있는 보안 사고 중 보안 취약점을 악용해 관리자 권한을 탈취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보안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소프트플로우가 공급하는 PowerBroker는 전사적인 IT 환경과 엔드포인트의 취약점, 패스워드와 권한 관리를 지원해 사이버 공격과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어 빈번하게 권한 탈취 관련 보안 사고를 사전에 방비하고 보안사고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또한, 화이트리스트 방식으로 애플리케이션과 파일 접근에 대한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해 권한관리와 함께 IT 자산의 특성에 맞는 관리 정책을 적용하고 취약점을 사전에 식별해 제거할 수 있어 IT 자산의 권한과 취약점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 PowerBroke 주요 내용 출처 소프트플로우

소프트플로우는 ‘PowerBroker’의 기술 고도화를 위해 모의 해킹이나 퍼징(Fuzzing) 기법을 통해 IoT 제품이나 IT 자산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기 위한 보안 공격 기술을 연구하고 있으며, 보안 공격 기술의 범위를 개인정보보호 분야까지 확장하기 위해 개인정보 보안 솔루션도 준비하고 있다.

소프트플로우 소범석 대표는 “향후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 기술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IT 보안 기술 분야로 회사를 성장시킬 계획이다"며, "더 나아가 안전한 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보안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 플로우는 보안 취약점 관리 솔루션과 함께 시스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인 ‘Squish Coco’ 공급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GUI(graphical user interface) 기반의 시스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으로 레코딩 & 플레이 방식으로 테스트 스크립트를 자동 생성해 테스트를 자동화하고 코드 실행률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데스크톱, 모바일, 웹과 임베디드 플랫폼의 GUI 테스트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통합 환경에 유연하게 접목돼 효율적인 테스트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Squish Coco’는 GUI 테스트와 함께 복잡한 입출력 장치가 연결된 GUI 장치의 시스템 테스트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어, 모바일과 IT 시장뿐만 아니라 안전 필수 SW가 개발되는 자동차나 국방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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