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남자 피부 관리 남성용 클렌저로 시작해야…건성, 지성, 복합성 멀티 클렌징폼 주목
상태바
거친 남자 피부 관리 남성용 클렌저로 시작해야…건성, 지성, 복합성 멀티 클렌징폼 주목
  • 이유정 기자
  • 승인 2019.02.09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CTV뉴스=이유정 기자]남성 여성 가릴 것 없이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가 되면서 메이크업을 즐기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피부 결점을 가릴 수 있는 비비크림, 눈썹을 풍성하게 만드는 아이브로우나 눈매를 또렷하게 하는 아이라인 등 섬세한 화장에 도전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하지만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은 채 방치한다면 모공 속 노폐물과 뒤엉켜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피부의 원활한 재생 활동을 방해하며, 심할 경우에는 피부에 착색될 우려도 있다. 

최근 인기리에 판매되는 남성용 세안제로는 BOSOD의 ‘원 킬 클렌징’이 눈길을 끈다. 이 제품은 피지와 각질 제거까지 한번에 간단하게 끝낼 수 있는 데일리 멀티 클렌징이다. 수분 스크럽 클렌징 폼이 부드럽게 묵은 각질까지 없애주기 때문에 지성 피부, 건성 피부, 민감성 피부를 가리지 않고 사용하기에 제격인 폼클렌징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BOSOD의 원 킬 클렌징은 하이알루로닉애씨드가 세안 후에도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를 가꿔주며 남성의 과다 피지와 각질 관리에 효과적인 식물 유래 추출 성분이 함유돼 매끄럽게 부드러운 피부결로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세안법만 제대로 알아두고 실천하면 피부 관리법이 따로 필요없다. 우선 세수를 할 때는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온도의 물로 해야 한다. 모공을 연다는 이유로 뜨거운 물을 선호하는 남성들이 간혹 있는데 뜨거운 물은 피부에 꼭 필요한 유분까지 과도하게 씻어내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잇다.

세안 전 손바닥 위에서 충분한 거품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 손바닥에 100원짜리 동전 크기만큼 짜내서 다른 손에 물을 묻힌채 문지르면 풍성한 거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때 손가락에 힘을 뺀 채 부드럽게 볼과 이마 부분을 살살 문지른 뒤 콧볼과 턱밑 등 구석 구석까지 꼼꼼하게 씻어내면 된다.

유분 분비가 많은 남성들은 피부에 각질이 쌓이기 쉽기 때문에 일주일에 1~2회씩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민감성 피부를 위한 필링 기능이 있는 순한 폼클렌징도 출시돼 있으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여드름 피부를 위한 클렌저, 진정 효과가 있는 민감성 클렌징폼, 딥클렌징 등을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