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웹OS 스마트+TV’, 북미·유럽 시장 사로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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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웹OS 스마트+TV’, 북미·유럽 시장 사로 잡다
  • 지홍현 기자
  • 승인 2014.05.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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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웹OS 플랫폼’은 지난 3월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으로부터 사용편의성 검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www.lge.co.kr)가 ‘웹OS탑재 스마트+ TV’가 최대 스마트TV시장인 북미와 유럽시장을 사로잡았으며 미국과 영국의 IT전문 매체로부터도 잇단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美 유명 IT전문 매체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는 “LG의 웹OS TV는 진정한 스마트 TV의 본질을 보여준다”며 “LG의 웹OS TV로 인해 경쟁사들의 혁신은 계속될 것이고 이런 노력의 최종 수혜자는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씨넷(CNET)’은 LG전자가 “웹 OS 2014년 스마트 TV 시스템의 선두주자”라며 웹OS TV의 간편함을 호평했고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맨즈 저널(Men’s Journal)’은 미국에서 판매중인 스마트 TV를 비교 분석하고 ‘LG 스마트+ TV’가 비교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점(10점 만점)을 부여했다.

이 밖에도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라프(The Daily Telegraph)’는 “LG 웹OS는 현재 시장에 나온 플랫폼 중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인 플랫폼”이라고 평가했다. 또 AV 포럼(AV Forums)은 “웹OS TV는 가장 세련되고 직관적이고 연결이 쉬운 스마트 TV”라며 “LG 웹OS 플랫폼은 애플리케이션간 전환과 이동이 매우 빠르다”고 극찬했다.

LG전자는 앞으로 새로운 스마트 TV전략으로 웹OS를 탑재한 스마트 TV에 플러스(+)를 붙여 ▲간편한 전환 ▲간편한 탐색 ▲간편한 연결 등 TV의 본질인 ‘간편한 사용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LG 웹OS 플랫폼은 지난 3월 북미 규격인증기관인 ‘UL(Underwriter Laboratories)’과 국제 성능인증기관 ‘인터텍(Intertek)’으로부터 사용편의성 검증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해외 IT전문 매체들의 연이은 호평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웹OS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LG만의 하드웨어 경쟁력을 결합해 스마트+ TV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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