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유정 기자]국내 인기 헤어 디자이너 차홍 원장이 이끄는 글로벌 뷰티 아카데미 ‘차홍 아카데미(CHAHONG ACADEMY)’가 2019 S/S 뉴디자인 헤어트렌드로 모래의 부드럽고 유연한 움직임을 표현한 ‘샌드(SAND)’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의 뉴 디자인은 다이앤펌, 에그펌, 벌룬펌, 샌드펌 총 4가지로 시즌에 맞춰 내추럴하면서도 가벼운 무게감을 느낄 수 있다.
▲다이앤(Diann) 펌
이번 여름에 가장 핫 한 스타일은 숏 스타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이앤 펌은 기존 커트와 차별화된 앞머리 부분의 ‘Z’ 웨이브가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네이프 부분의 기장을 약간 길게 해서 보다 스타일리시한 Shape을 형성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에그(Egg)펌
숏 단발 기장에 라운드 모양의 펌 스타일이다. ‘U’ 라인의 모양이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선사한다. 텍스처가 가미된 층이 보다 가벼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준다.
▲벌룬(Balloon)펌
미디움 기장의 ‘Z’ 웨이브 앞머리가 특히 돋보이는 펌 스타일이며 여성적이면서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다. 미디움 어깨 기장의 스타일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이다.
▲샌드(Sand)펌
여름에 가장 어울리는 ‘비치 웨이브’ 스타일로 층이 많이 형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물에 젖어도 볼륨감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모던한 느낌을 연출해 줄 수 있는 여름 롱 헤어 스타일이다.
앞서 차홍 아카데미는 지난 1월 16일 서울 세빛섬에서 ‘2019 S/S 뉴디자인’을 최초로 선보이는 세미나 및 쇼를 개최하여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500여 명의 디자이너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홍아카데미의 아트팀과 교육팀이 제안하는 ‘샌드(SAND)’의 컨셉을 발표하고 시연했다.
2019년 S/S 뉴 디자인은 청담동의 고품격 아뜰리에 살롱인 차홍아르더 3개점과 프리미엄 뷰티 살롱 차홍룸 11개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홍 아카데미의 차홍 원장은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아트스트 9인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차 원장은 글로벌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홍코스메틱’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차홍 원장은 지난 9일 이미용 전문 기업 웰컴엠에스와 차홍고데기로 사랑받고 있는 ‘차홍 올 힛 롤링스타일러 골드에디션 (차홍오토롤링고데기)’을 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