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정부 VS 화웨이 전면전… 세계 최대 카메라칩 회사 하이실리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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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정부 VS 화웨이 전면전… 세계 최대 카메라칩 회사 하이실리콘까지?
  • 신동훈 기자
  • 승인 2019.01.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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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자회사이자 세계 최대 카메라칩 회사 하이실리콘 위기론 고조

[CCTV뉴스=신동훈 기자] 펠코는 새로운 GFC 프로페셔널 4K 카메라 등 신규 모델의 높은 매출과 미국 정부에 납품하겠다는 목표를 잡았다가 지난 8월 개정된 미 국방수권법으로 인해 그 생각을 접었다. 그 이유는 해당 카메라에 화웨이 하이실리콘 부품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블룸버그(Bloomberg)가 화웨이 자회사 하이실리콘(Huawei Hisilicon)을 정조준했다. 현재 미국 정부의 화웨이 공격 관련해 모두 화웨이 5G 통신 장비에 정신이 팔린 가운데, 블룸버그는 영상보안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이는 IPVM의 보고서가 상당 부분 기인했다.

하이실리콘칩에 대한 현직 미국 하원의원의 경고를 포함한 블룸버그의 보고서는 영상감시 산업 어디에나 존재하는 하이실리콘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한다. 위스콘신 주 출신의 갤러거(Gallagher) 의원은 “화웨이의 완전소유 자회사인 하이실리콘 제품은 분명히 미 국방수권법이 적용된다”고 힘 주어 말하기도 했다.

화웨이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은 세계 최대 카메라칩 회사이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카메라 90% 이상이 하이실리콘 칩을 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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