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뜨는 체인점 누나홀닭, 본사 마인드부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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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뜨는 체인점 누나홀닭, 본사 마인드부터 다르다
  • 김진영 기자
  • 승인 2019.01.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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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김진영 기자]국내 자영업자의 비중이 국내 취업자수 대비 25.5%라고 한다. 이는 OECD 가입국 평균의 2배에달하며 일본과 비교했을 때는 2.5배, 미국, 러시아와 비교했을 때는 4배 이상 달하는 수준이다. 특히 경기불황으로 인해 취업 포기자와 명예퇴직자의 증가로 인해 외식창업 시장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개인창업과 비교했을 때 비교적 실패확률이 적은 프렌차이즈창업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현상이 또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 출처: 누나홀닭 인스타그램

그 중에서도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의 마음까지 헤아릴 줄 아는 진정한 프렌차이즈 브랜드’라는 사명감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 그리고 고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치킨창업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파인캐누얼펍’ 컨셉의 치킨요리 전문 프랜차이즈 누구나홀딱반한닭(이하 누나홀닭)이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SNS가 활발해짐에 따라 ‘동네 맛집’으로 떠오른 누나홀닭은 깔끔한 플레이팅과 다채로운 맛을 통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풍미와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플래터’ 메뉴와 치킨요리에 한국적인 식문화인 ‘쌈’을 더해 재해석한 느끼하지 않은 ‘쌈닭’ 등 다른 치킨브랜드와는 차별화된 메뉴와 맛이 누나홀닭의 성공을 뒷받침 한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누나홀닭은 맛과 메뉴 외에도 가맹점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프렌차이즈창업 브랜드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 한 가맹점에서 예상보다 치킨이 많이 팔려 더 이상 장사를 하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슈퍼바이저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른 매장에 연락해 손수 빌려다 해당 가맹점까지 가져다 준 일화가 있다. 이처럼 누나홀닭은 가맹점을 단순한 이익관계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 속에서 하나의 동반자이자 친구, 그리고 가족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누나홀닭 가맹점을 수년째 운영하고 있는 한 점주는 “기존에 다른 프랜차이즈를 하다, 누나홀닭으로 업종전환창업을 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기존에 하던 곳과는 다르게 본사 슈퍼바이저가 오픈 전부터 지금까지도 창업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꼼꼼하게 알려주고 어려워하는 부분들을 직접 함께 진행해 줘서 너무 좋고 매출도 관리해주고 있어서 안심하고 장사할 수 있다. 누나홀닭에 대한 불만이 있다면 슈퍼바이저가 너무 많이 연락을 한다는 것이다”라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수 많은 창업성공사례를 보이고 있는 누나홀닭은 “Real 프랜차이즈의 시작, 평생직장을 창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과외와도 같은 1:1 창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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