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테스, ‘Gb 이더넷 IP코어’ 프리스케일에 라이선싱 제공
상태바
비테스, ‘Gb 이더넷 IP코어’ 프리스케일에 라이선싱 제공
  • 온라인 뉴스팀
  • 승인 2014.05.20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신사업자와 기업체의 네트워크 및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를 위한 첨단 IC(집적회로) 솔루션 제공업체인 비테스세미컨덕터는 프리스케일세미컨덕터가 자사의 ‘VSC9953-01 스파엑스(SparX)’ 기가비트(Gb) 이더넷 스위치 IP코어를 28nm QorIQ T1040 쿼드코어 및T1020 듀얼코어 통신 프로세서에 채용했다고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의 이들 통신 프로세서는 현재 샘플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있다. 적용 대상 애플리케이션은 게이트웨이 라우터와 산업자동화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통합위협관리(UTM), 네트워크 결합 스토리지(NAS) 네트워킹 등이다. 또 프리스케일의 프로세서 제품에 비테스의 상호 보완적인 이더넷 스위치, PHY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결합하면 다양한 혼합 관리 및 데이터 플레인(data plane) 애플리케이션에 통신사업자 수준의 이더넷 기능을 제공한다.

니콜라이 구에노프 프리스케일 디지털 네트워킹 그룹 제품 관리 담당 이사는 “프리스케일의 QorIQ T1040·T1020 64비트 내장형 통신 프로세서는 Gb 이더넷 스위치를 통합한 제품”이라며 “프리스케일은 비테스의 성능이 입증된 고품질 IP코어를 채용함으로써 성능이 우수하고 시스템의 디자인에 유리한 집적도가 높고 확장, 축소가 가능한 이더넷 솔루션을 빠른 시일 내에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 브라이언 자로체프스키 비테스 제품 마케팅부 IP라이선싱 담당 수석 부장은 “Gb 이더넷 연결 기술은 저장장치, 스마트 그리드 및 기타 산업 부문에 사용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사실상 표준이 돼 가고 있다”며 “비테스는 인접 시장이나 유사 시장으로 사업영역을 넓히려는 전략에 따라 프리스케일 같은 시장 선도기업에게 IP코어를 라이선싱하고 있다. 비테스의 IP 코어의 신뢰성과 우수한 품질이 외부 스위치 IC 칩에서 입증되었기 때문에 고객사들이 통합 시의 위험성을 최소화하면서 현장에서 입증된 Gb 이더넷 솔루션의 출시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