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CCTV 비상벨 점검 신속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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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CCTV 비상벨 점검 신속 대응력 강화
  • 이광재 기자
  • 승인 2014.05.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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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대문구 CCTV 점검

서대문구가 주민 위급상황 발생 때 보다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 초까지 관내 방범용 CCTV 비상벨 205개를 모두 점검한다.

구는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와 음질 상태, 비상벨 작동에 따른 ‘U-서대문통합관제센터’ 요원의 신속한 대응 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아울러 구는 각종 범죄와 사건사고를 예방하고 치안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관내 10곳에 방범용 CCTV 45대를, 어린이보호구역 2곳에 CCTV 7대를 불법주정차단속 겸용으로 추가 설치한다. 또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 정확한 업무추진을 위해 CCTV 안내판을 재정비한다.

이 밖에도 서대문구는 U-서대문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요원들의 안전의식과 책임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관제프로그램 사용법 및 장애발생 시 유형별 대응방법을 교육한다.
▲ 서대문구 CCTV 비상벨

앞서 지난달에는 개인정보침해 예방을 위해 이들 모니터링요원과 외주용역업체직원, CCTV 관련부서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교육도 실시했다.

서대문구는 각종 범죄와 교통사고 등으로부터 구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0년 말부터 U-서대문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 안전을 지키는 CCTV망 구축 등 ‘스마트 앤 세이프티 시티(Smart & Safety City) 서대문’ 사업 추진에 U-서대문통합관제센터가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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