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뉴스=이승윤 기자] 슈프리마가 두바이에서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중동 최대 보안전시회인 INTERSEC 2019에서 자사의 최신 얼굴인식 및 보안 솔루션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매년 1월 개최되는 INTERSEC 전시회를 통해 자사의 신제품을 최초로 공개해왔었으며, 올해에도 중동시장 보안산업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제품을 대거 공개하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첫선을 보인 BioStar 2 Device Manager 앱은 시스템 관리자가 PC의 관리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단말기의 세부 설정을 변경하던 기존 방식을 개선, 최신 BLE(저전력 블루투스) 통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에서 간편하게 단말기의 세부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다양한 관리자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편의성을 극대화한 솔루션으로 전시회 관람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인증속도와 정확도를 인정받은 얼굴인식 단말기 FaceStation 2의 성공에 이어 개발한 후속 제품의 프로토타입 얼굴인식시스템 역시 당 전시회를 통해 공개, 향상된 인식성능과 및 편의성으로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최신 모바일 기반의 출입보안 시스템과 근태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슈프리마 문영수 대표는 “이번에 개발된 차세대 얼굴인식 단말기는 사용 편의성과 관리성이 뛰어나 얼굴인식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동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일 뿐만 아니라 컴팩트한 사이즈와 향상된 인증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 정책을 바탕으로, 슈프리마의 중동시장 점유율 1위 수성전략을 공고히 할 제품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