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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USD, 암호화폐 거래소가 주목할 기술 개발 발표

조중환 기자l승인2019.01.17 10:35:07l수정2019.0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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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뉴스=조중환 기자] 미국 실리콘밸리 블록체인 전문업체 트러스트토큰이 거래소에서 수백 만개의 유저 주소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주요 개발 사항을 16일 발표했다.

오토스윕(AutoSweep)이라 불리우는 이 기능은 트루USD에서 새롭게 생성한 스마트컨트랙트에 구현됐다. 오토스윕을 활용하면 거래소들은 유저마다 특정한 트루USD 입금 주소를 부여하고 여기에 송금되는 토큰을 가스 수수료 없이 거래소가 가진 최상위 지갑에 자동으로 입금할 수 있다. 

▲ 트루USD 오소트윕(Auto Sweep) 개념도 (이미지제공=TUSD)

라파엘 코스만 트러스트토큰 제품 개발 부서장은 “현재 거래소는 사용자마다 개인 주소를 생성할 수 있지만, 이러한 계정들을 백엔드에서 생성하고 관리하는 표준화된 방식이 없으며 모든 거래마다 가스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며 “오토스윕은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에서는 최초로 구현되는 앨리어스(Alias) 기능이며 거래소의 계정 관리 구조를 개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앙 지갑에 사용자 계좌를 자동으로 연결시켜 수수료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루USD 오토스윕 주소의 생성 과정은 회사에서 앨리어스 이메일 주소를 생성하는 과정과 비슷하다. 이메일 앨리어스를 통해 유저들은 다수의 외부 공개용 주소(예시:Jeff@abcdef.com; Jeff.Bezos@abcdef.com; ceo@abcdef.com)를 생성할 수 있고, 이들은 한 개의 메일함으로 모든 메일을 수신한다. 이처럼 오토스윕을 통해 누구나 여러 개의 이더리움 입금 주소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들을 통하면 자동으로 하나의 이더리움 지갑으로 입금이 되는 원리다. 

오토스윕 프로젝트의 리드 개발자인 테리리는 “트루USD 시가총액이 2천억 원을 돌파하며 효율적인 규모 확장을 위해 효율적인 토큰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트루USD에서 처음 구현된 이 오토스윕 기능은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더 나아가 다른 모든 이더리움 기반 토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스테이블코인#트러스트토큰#TUSD

조중환 기자  illssimm@cc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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