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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츄어, 러시아 4대 모바일 사업자 협력 대중교통 부문 NFC사업 참여

이광재 기자l승인2014.02.17 13:09:07l수정2014.02.1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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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가 러시아 주요 모바일 사업자들이 공동 출범한 상용 근거리무선통신(NFC) 프로젝트에 자사의 최신 하이엔드 NFC SIM 카드인 ‘드래곤플라이’(dragonfly) 공급업체로 참여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 카잔 지역의 대중교통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MTS, 메가폰(MegaFon), 빔펠콤(Vimpelcom), 로스텔레콤(Rostelecom) 등 러시아 4대 이동통신기업이 지역 교통시스템 운영자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NFC 프로젝트는 카잔 도시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휴대전화를 이용한 대중교통 요금의 비현금 결제를 도입하고 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일부 사업자는 가입자에게 승차권 발권 기능 외에도 NFC 기술에 기반한 대중교통 이용 및 결제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는 프로젝트 1단계에 교통카드 및 결제용 애플릿이 내장된 NFC SIM 카드의 단독 공급업체로 참여한다. SIM카드를 기반으로 출시된 전자 교통지갑은 현재 사용되는 MIFARE 기반 발권 솔루션인 ‘교통카드’와 호환된다.

이 사업은 승차권을 현금으로 구입하는 경우 대기줄을 줄이고 시간을 절약시켜 줌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휴대전화로 교통요금을 지불할 경우 서비스가 활성화된 이후에는 모든 작업이 자동으로 수행돼 별도의 행위가 필요하지 않은 만큼 지불 절차가 훨씬 간편해진다.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는 NFC 분야를 필두로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는 통신 및 은행업계를 겨냥해 개발·생산에서 개인화 작업을 모두 아우르는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신속히 제공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티에리 시밍거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 러시아/중동/아프리카(RMEA) 사장은 “러시아 4대 모바일 사업자와 더불어 모든 사람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용 NFC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가 보유한 NFC 기술력은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로 향후 이 서비스의 범 국가적 도입이 촉진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광재 기자  voxpop@tech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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